벼 공동육묘장 7곳 조성
벼 공동육묘장 7곳 조성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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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안해돋이영농개장
익산시가 올해 신규 7개소 벼 공동육묘장을 조성하는 가운데 그 첫 번째로 용안해돋이영농조합법인 벼 공동육묘장이 개장했다. 14일 오전 용안면 벼육묘공장 광장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김병곤 도의장, 지역농협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열렸다.
용안해돋이영농조합법인(대표 김흥섭) 벼 공동육묘장은 사업비 1억8천여만원을 투입되어 200평 규모로 육묘장과 미네랄 생수 생성기 등이 있다. 앞으로 5만여 상자를 육묘 생산해 약 200ha 면적에 벼를 이앙할 수 있어 지역농업인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또 연간 50-60일 사용 후 과채류, 육묘, 고추 등 건조시설 역할과 곡류 보관창고로 활용도를 높여 사용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