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7호선등 교통개선사업 추진
군도 7호선등 교통개선사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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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말까지 사업비 2억5000만원 투입
경기도 가평군이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연말까지 2억 5000여만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경춘국도와 군도7호선 하면 현리 현대중기앞 오거리에 대해 교통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개선사업은 국도46호선 상.하행선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군도 7호선상의 하면 현리 현대중기 앞 오거리에 대해서는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지역은 급경사로 사고발생요인이 상존하는 경춘국도상 가평읍 하색리와 청평면 상천리, 청평리등 4개소에 설치된다.
군은 과속과신호위반에 대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인해 교통사고발생건수가 줄고, 차량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와 차량흐름에도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FICC가평세계캠핑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가평읍 남이오거리등 교통혼잡지역개선사업에 이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정원영기자
wy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