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위생관리‘모범기관’선정
영주시, 위생관리‘모범기관’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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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 영예…도지사 표창
영주시는 14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제7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2007년도 위생관리사업분야 ‘모범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04년 2월, 좋은 식단 및 음식문화사업 도내 ‘최우수 기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 5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16개 광역시도 및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다.
2006년 5월 위생관리사업 도내 ‘모범 기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모범 기관’상을 수상하여 4년 연속 수상하여 위생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영주시가 무엇보다 우수업소 표창, 모범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교육, 식중독 예방 및 좋은 식단 개선 등에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위생행정으로 안전한 식품공급에 역점을 두어 2007년도에 단 한건의 식중독 및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는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날 우수공무원상(위생민원 정병목)과 우수제조가공업소상(풍기인삼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정환)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주시 신재원 위생민원담당은 “안전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7월에 오픈예정인 판타시온리조트 물놀이 시설개장을 앞두고 찾아오는 외지손님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위생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생업소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