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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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노인복지회관
강화군 노인복지회관은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지난 13일 노인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창출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확대, 보충적 소득지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주요 노인복지사업의 하나이다.
강화군노인복지회관의 노인 일자리사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실버강사파견사업(갑비고차봉사단:10명)으로 60세 이상 전문지식과 경륜을 가진 어르신들을 어린이집 등 지역 내 유아교육 기관 교육 강사로 파견, 이를통해 일선 교육 기관에는 우수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 1.3세대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노인교통봉사단(금빛신호등교통봉사단:15명)은 노인들의 보행이 많은 교통 혼잡 및 노인보호구역, 교통질서 계도 및 교육, 횡단보도 보행안내 활동 등을 전개한다.
실버명예경찰 청소년지킴이사업(18명)은 유관기관인 강화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사회경륜을 활용하여 관내 청소년 탈선을 예방·선도하며, 지역내 우범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 청소년들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한다.
백경현기자
khb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