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화합하는 부평’ 킥오프
축구로 ‘화합하는 부평’ 킥오프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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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팀 참가, ‘축사모’회장기 축구대회 마쳐
인천 부평구 축사모 협의회(회장 장만경)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제5회 인천시 부평구 축사모 협의회 회장기 축구대회를 삼산월드체육관 인조잔디 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윤배구청장, 정홍근부평경찰서장, 부평(을)구 구본철 국회의원 당선자, 인천시 안상제 축사모 회장, 홍운표 부평구 축구연합회장, 조영재 육군 3사관 학교단장, 심상호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천시 최만용 의원, 부평구 박종혁, 김영희, 최화자의원, 인천 남구(남용동), 서구(전순환), 남동구 축사모협의회장, 24개 축구팀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부평구축사모협의회 장만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정의달 5월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었으며 가족모두 참석해 웃고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제5회 축사모 회장기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동호인 여러분들이 축구를 무대삼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부평구 전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항상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오늘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부평축구사랑모임 협의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활력있는 경제부평, 풍요로운 문화부평의 구정구호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문화 및 체육시설 확충으로 여러분들이 환층 높은 차원의 생활과 체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칠성기자
csbea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