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기도 주민 구조 여학생 표창
자살 기도 주민 구조 여학생 표창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3 1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원소방서(서장 조완구)는 13일 마을주민이 비관 자살을 기도하는 것을 제지하며 침착한 행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김화공고 3학년 박성은, 김화여중 3학년 이미정 학생에게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
철원소방서에 따르면 박양등은 지난 6일서면 와수리 입구 학포교 부근에서 마을주민 A씨(여 33)가 “죽어버리겠다”고 외치며 다리밑 하천으로 내려가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 도착지점에서 대기하며 도착한 소방구급대를 침착하게 현장까지 안내해 A씨의 자살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철원/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