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양주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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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까지 6개 초등교 517명 대상
경기도 양주시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세무교실 운영은 현 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만화교재’를 이용한 강의와 ‘토야의 세금여행’을 통한 시청각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어린이 세무교실’ 신청학교는 덕현, 송추, 남면, 삼상, 봉암, 가납초등학교 등 6개교 16학급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운영은 16일부터 6월27일까지 이다.
교육내용은 세금의 용도 및 사용방법 등을 양주시의 역사와 함께 소개하며 세금에 대한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사례를 포함하는 설명으로 현장감을 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어린이 세무교실’이외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창조적인 지방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양주/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