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평등하고 화목한 부부를 위한 ‘부부의 날’ 행사를 가진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위해 2007년에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21일 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부부만의 노래를 뽐낼수 있는 ‘부부 노래자랑’, 서로의 입장을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역할극’, ‘부부 사랑고백 나눔의 시간’, 축하공연등 부부만의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부 노래자랑’ 신청은 13일까지 도봉구청 가정복지과(2289-1526)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도봉구에 거주하는 화목하며 노래솜씨를 자랑할 부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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