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세우기’ 시민네트워크 발대
‘법질서 세우기’ 시민네트워크 발대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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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검, 시민단체·기업체등 150여명 참석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장인종)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7일 경주지청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보호관찰소장 등 기관장과 초·중·고 학교장,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시민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법무부의 역점사업인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 대검찰청에서 시민네트워크 중앙본부 발대식을 개최한 후 각 지역본부 발대식 차원에서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경주지역본부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
범죄예방위원회가 중심이 된 경주지역본부는 이날 ‘준법의식 높이기’‘기초질서 바로세우기’‘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를 “3대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서는 선진일류국가 구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킨다.
발대식후에는 지청내 범죄예방위원실에 지역본부를 두고 현판식을 가진 후 발대식 참석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주/천명복기자
mbc@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