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효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장우 동구청장을 비롯, 동구 거주 65세 이상 노인 및 표창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자·효부 및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유공자 등 27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이와함께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식후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래솜씨를 뽐내는 프라이드 동구 실버가요제와 트로트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앞장서 부모를 공경하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영기자 ceo007@par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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