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훈 구청장은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효행자 3명, 장한어버이 4명과 평소 노인공경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11명등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표창을 받는 충정로동 허윤자(여ㆍ59세)씨는 99세 시어머니를 34년 동안 극진히 봉양했으며, 북아현동 백명숙(여ㆍ51)씨는 9년전부터 친정 노부모와 지체장애1급 동생을 부양하며 3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룬 공이 인정됐다.
또한 창천동 김경미(여ㆍ54)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친정어머니를 20년 이상 극진히 봉양해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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