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도자기축제’ 오늘 팡파르
‘여주 도자기축제’ 오늘 팡파르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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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황포돛배 승선등 개막행사 열려


제20회 여주도자기축제가는 7일 오후 3시 여주도자기축제장과 남한강일대에서 ‘천년도자의 맥’이라는 주제로 막이 오른다. (사진)
이날 개막식 행사는 강변유원지 선착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황포돛배에 승선하여 20여분간 남한강을 가로질러 나루터에 도착하면 마칭밴드 연주와 환영의 사물놀이가 흥겨움을 돋는다.
다른 한편에서는 20명이 건각들이 두드리는 도자 상단 퍼포먼스 모듬북 공연과 수상스키 축하쇼, 소형항공기 축하비행, 패러글라이딩 등이 행사장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오후 4시에는 전통 장작가마에서 불을 지핀 도공의 혼을 담은 도자기를 꺼내는 행사가 개막이벤트로 시연된다.
이어, 일본 진남정 민속춤과 퓨전국악 아나야가 도자기축제를 환영한다.
식후 행사로는 비-보이 댄스와 아카펠라 공연이 선보이고 특히, 개막행사의 하이라이트로 LPG, 강진, 한서경, 홍경민, 나무와 자전거, 류주환 등 인기가수 등이 함께하는 ‘젊은이의 콘서트’가 오후7시까지 펼쳐져 관람객과 기쁨과 열정을 함께 한다.
아울러, 특별이벤트로 준비된 ‘불꽃놀이 축제’는 남한강 밤하늘을 수놓으며 개막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여주/임성식기자
s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