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건강달리기’ 마쳐
‘광주시민 건강달리기’ 마쳐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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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시장·시민등 2,500여명 참여

‘제6회 광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붕어찜 축제가 한창인 남종면 분원마을 남종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10km 남녀 일반부, 5km 남녀 일반부 및 단체, 가족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난 4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김영훈 시의회의장, 이태희 생활체육협의회장, 시의원, 체육회임원, 공무원,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삼봉(남·43), 유순(여·48)이 10km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오용근(남·43), 서예진(여·13)이 5km 일반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5km 단체부문은 광주지방공사가 차지했으며, 가족부문에서는 서정환씨 가족이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돼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대거 참여, 행사장의 활기를 더했으며,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 무료로 펼쳐져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