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
옹진,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5.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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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말까지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일 관내 위생업소의 시설관리 및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도서관광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 및 부패 변질로 인한 식중독 등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고 공중위생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해 퇴폐·변태 영업을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에따라 관내 지도 점검 대상업체(식품접객업소 554개소, 공중위생숙박업소 100개소)에 대해 올해 연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점검반(공무원 5명)을 편성 관내 7개면(백령, 연평, 대청, 덕적, 자월, 북도, 영흥)에 대해 영흥면을 시작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위생 분야’는 무허가 및 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부패변질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식자재 보관 및 조리실 청결 여부, 업소에서 도박 및 사행 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