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선정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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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예치료사 과정 여성가족부서 지원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원예치료사’과정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2008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자동 정돼 사업비 2400만원을 지원받는 원광대학교는 5월 중 고학력 미취업 여성 및 대학 졸업예정자 30명을 선발해 원예치료사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가 전액 지원되는 원예치료사 교육과정은 6월부터 7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원예치료와 정신의학, 원예치료와 임상실습, 원예치료와 상담심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 박은숙(가정교육과) 교수는 “올해도 고학력 여성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사회 노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