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벼 육묘용 상토 공급
보성군, 벼 육묘용 상토 공급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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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벼 재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5053여톤(253천포)을 지난 20일까지 공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읍면 순회 보고회시 농자재 값 인상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상토를 지원키로 하고 농협보성군지부와 협의하여 필요한 예산 6억원(군 4억, 농협 1억, 농가부담 1억)을 확보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면적은 8,423ha로 10a당 3포(60ℓ)씩 벼 경작 농가의 신청 전량을 공급하였으며, 보조 80%, 자담 20%로 전년 50%보다 대폭 인상하여 지원했다.
보성/임준식기자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