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3만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15회 익산어린이날 큰잔치”가 ‘익산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최하며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익산YMCA’에서 주관으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제86회 ‘어린이 날’을 맞이해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나는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70여동의 ‘체험부스’와 ‘전통놀이’, ‘어린이 기네스 대회’등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가 된다.
특히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7공수 특전여단의 ‘특공무술 시범’, ‘서동선화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함께 익산시청소년수련관 B-boy 동아리 ‘스타일밸런스’의 공연’등 대규모 공연이 열리게 되며 어린이들의 그림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사생대회’와 함께 ‘동요부르기 대회’, ‘어린이 장기자랑’등을 통해 행사장을 참석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유아들을 위한 “유아체험부스”가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안에서 준비가 되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만들기 놀이’, ‘유아체조’, ‘뽀로로와 함께해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놀이와 즐거움을 주게 된다.
익산/문석주기자
sj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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