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경남도 남해 추모누리 방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경남도 남해 추모누리 방문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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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웅준)는 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상정과 관련 경상남도 남해군 추모누리를 지난 21일 방문하고, 대안 제시를 할 예정에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남해추모누리는 여러 형태의 장묘문화를 한 곳에 집결 시킨 종합장사시설로 이번 보사환경위 의원들의 현장방문은 향후 안양의 장묘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와관련 김웅준 위원장은 “당일 코스로 갔다 오느라 피로감도 있었지만 의원들의 열의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왔다. 특히 납골묘의 경우 개인에게만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문중이나 단체에도 분양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도 이런 것은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안양시 장묘정책에 추모누리의 좋은 점들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추모누리는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장사시설로 95천㎡의 면적에 매장묘역, 납골평장묘역, 성곽형 납골묘, 봉안시설, 화장장, 장례식장과 기타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종합적 장사시설이다.
안양/최휘경기자
hg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