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 범죄없는 마을 유공자 포상
춘천지검, 범죄없는 마을 유공자 포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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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서…자매마을 특산품 직판장도 개설
춘천검찰청(검사장 김학의)은 25일 대강당에서 제45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범죄없는 마을 및 법질서 확립 유공자 포상, 자매마을 특산품 직판장 개설등 행사를 개최한다.
범죄없는 마을 포상은 지난 1981년도부터 시작하여 매년 선정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범죄예방에 기여하여 왔다.
또한, 이날 자매마을 특산품 직판장을 개설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촌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증진함은 물론 농촌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자매마을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등촌1리이며 지난 2005년 9월 6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이 부족할때 찾아가 고추 농산물 추수를 도와 주는등 일손돕기를 지원해 왔다.
춘천지검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로자매 결연마을 특산품인 표고버섯, 서리태등 특산품 직판장을 개설하여 청사 방문자를 대상으로 특산품을 직접 판매하여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한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