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두암지구 7개 기업 입주 협약
여수산단 두암지구 7개 기업 입주 협약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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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유·산업용가스·압력용기 등 생산 중소기업

여수국가산단 확장단지 두암지구 7만㎡에 난방유·산업용가스·압력용기 등을 생산하는 7개 중소기업이 입주한다.
여수시는 지난 23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오현섭 여수시장과 웅지(주)·신비오켐(주)·재원산업(주)·(주)용호기계기술·(주)대신기공·창조기업(주)·(주)우신엔지니어링 등 7개 기업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7개 기업의 총 사업비는 385억원, 고용인원은 140명·7개 기업의 투자유형은 다른 지역으로부터 이전기업이 1개사 105억 원, 신규창업 1개사 100억 원, 공장이전 및 증설 투자가 5개사 180억 원이다. 주 업종은 금속분야와 석유화학 분야이다.
여수시와 투자기업은 사업의 성실한 이행과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을 약속하며, 투자협약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이강영기자
gy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