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덩굴 식재 구슬땀 흘려
담쟁이 덩굴 식재 구슬땀 흘려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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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천면, 푸른 도시 건설 일환
구미 장천면(면장 김홍섭)는 지난 21일 오전 장천면 관내 농협물류센터 외 2개소 600m에 걸쳐 설치된 옹벽에 ‘푸른 숲 가꾸기 및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의 일환으로 벽면녹화사업으로 담쟁이덩굴 3000여본을 심었다.
이날 전개된 벽면녹화사업인 담쟁이덩굴 심기는 ‘밝고 쾌적한 늘푸른 녹색 주거환경조성과 이웃간 인정이 꽃피는 생활문화조성 및 행복지수 최고의 깨끗하고 인정 넘치는 장천면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고, 함께 참석한 지역주민, 기관단체 임직원, 노인회 등 50여명이 구슬 땀방울을 흘리면서 녹색도시, 푸른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천면장(김홍섭)은 “구미시에서는 푸른도시, 1천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니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가을에 있을 코스모스 페스티벌에 대비하여 연도변 꽃길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미/장일국기자
ki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