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정면, 용암산 청정미나리 시식회
영주 안정면, 용암산 청정미나리 시식회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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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농산물을 생산하는 영주시 안정면에 위치한 봉암리 소백산미나리 작목반이 용암산 중턱 고랭지에서 비닐하우스로 재배한 미나리를 첫 출하하여 오는 25일 공설시장 중앙광장(소백쇼핑몰 내)에서 안정쌀과 미나리 시식회를 개최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2007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영주시와 안정농협(조합장 황갑식) 공동 지원으로 어려운 농촌여건을 타개하고 새소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미나리 재배시설을 설치했다.
용암산 청정미나리는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처음 생산되는 생식용 미나리다. 이번에 첫 출하하는 미나리는 작년 8월에 파종하여 고랭지에서 재배하여 미나리 특유의 향미가 진하여 생채로 먹으면 더욱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