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욱 광주지법원장, 소년원 방문
오세욱 광주지법원장, 소년원 방문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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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직업능력개발 훈련장 등 두루 참관
오세욱 광주지방법원장은 최근 고룡정보산업학교를 방문, 어려운 여건에서 교정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하면서 “학생들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해달라"며 교사들을 격려했다.
오세욱 법원장은 기관운영 현황청취에 이어 생활관 및 직업능력개발 훈련 현장등 교육현장을 두루 참관했다
특히 오세욱 법원장은 지난 16일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배관훈련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업훈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오세욱 법원장은 “청소년은 국가의 미래입니다. 사랑으로 잘 교육시켜 국가와 민족에 큰 쓰임을 받는 동량을 키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한태 교장은 “방처우등 다양한 처우개선을 통해 시설내 수용위주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하고 장기간에 걸친 가정.학교.사회와의 단절을 좁혀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이뤄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학생들의 처우 방향을 밝혔다.
광주/손봉선기자 bs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