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수련원 다목적 강당 신축
청소년 수련원 다목적 강당 신축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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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10억 투자 올 연말안에 완공 목표

△ 하동 청소년 수련원 다목적 강당 투시도

하동군이 청소년 수련원 이용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청소년 수련원 다목적 강당을 신축한다.
이에 따라 군은 하동군 금남면 중평리 763번지내 사업비 10억원(국비 1억, 도비 2억, 군비 7억)을 투자해 826.45㎡(250평)규모로 지난 4월 사업을 착수해 늦어도 올 연말안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신축되는 다목적 강당은 청소년 수련원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반을 조성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견고하고 편리하며 이용객 편의위주로 설계방침을 정했다.
특히 외관상 미적인 감각을 추구하되 실용적이고 완벽한 시설로 주변여건과 조화롭고 쾌적한 분위기가 살아 날 수 있는 시설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수련원 강당은 규모가 협소하고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목적 강당을 건립한다” 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수련원은 1994년도 건립해 군이 직영하다가 2000년도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년간 2만5000천 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동/천미림기자
ch073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