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영주시, 봉화군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6~10. 5), 영주풍기인삼축제(10.1~10. 5), 봉화송이축제(9.27~9.30) 3개 축제상품개발과 지역 관광홍보를 위하여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본 여행사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일본 내에 가장 큰 도시인 도쿄, 오사카, 나고야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게 될 이번 팸투어는 실질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일본 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한 것으로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 영주, 봉화의 매력과 9월 말에 있게 될 신명나는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단순히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는 기존의 팸투어에서 벗어나 각 지역의 숙박, 음식에 관한 가격 및 위치, 지역 관광지 정보, 추천관광코스 등 세부정보를 적극 제공하는 축제.관광홍보 설명회를 통해 관광코스 개발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3개 시군은 지난 2003년부터 축제지도 공동제작과 2007년 대구광역시 대형아파트 66개소에 현수막을 공동설치 했으며, 금년에도 외국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축제 및 관광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비를 절약하고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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