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유물심의 평가위원회는 지난 3월까지 접수된 근대유물 총26분류 257종류에 대한 역사·문화적 가치와 고증 및 감정을 통해 세창양행 바늘과 월남 이상재 선생 붓글씨 서신 등 6분류 14종의 유물을 결정했다.
또 5월중 2차 심의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구입할 유물을 확정할 예정이며, 향후 추가적인 유물구입 공고 및 홍보를 통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근대유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천한국 근대최초사 박물관은 시지정 유형문화재인 구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중앙동 1가 9-2 소재)을 리모델링하여 인천 개항장을 통한 우리나라 근대최초의 유물들을 모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