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위생업소 특별 합동점검
의령군, 위생업소 특별 합동점검
  • 신아일보
  • 승인 2008.04.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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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지기 전국 무예대회.의병제전 대비
의령군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홍의지기계승 전국 무예(태권도, 검도, 합기도, 궁중무술, 마상무예, 택견, 국기18기, 특공무술 등)대회 및 제36회 의병제전을 맞아 관내업소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에 나섰다.
군은 축제 기간 중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의령읍을 중심으로 한 230여개소의 위생접객업소에 대해 공중 및 식품위생소비자 감시원 9명과 음식업지부 등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음식업지부 사무실에서 위생관련 단체 임.직원 및 위생접객 영업주 50여명을 상대로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 음식점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 전국무예대회에 참가하는 1만여명의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의령특산품인 쇠고기국밥과 석쇠불고기 등 전통향토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공설운동장 옆 의령천 둔치에 향토음식점을 지정 개설하여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의령/전근기자
g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