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서…임충빈시장등 150여명 참석
10개 생활권 단위로 형성된 양주시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2000년 개교한 이후 노인 분들의 여가활동을 증대코자 노인대학 10개소와 노래교실 4개소를 현재까지 전 지역 생활권 단위로 확대 운영하여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대학은 입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0월30일까지 각 지회별로 운영하며 강의내용은 교양과목, 건강관리, 국내·외정세, 기타 등에 대해 총24회 48시간의 학과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식의 축사를 통해 “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고 청장년층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노인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노인대학에 나오신 여러분은 교육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으로 젊음을 영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김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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