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총선 투표자 공공시설 요금 할인
부천시, 총선 투표자 공공시설 요금 할인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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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18대 총선에서 한 표를 행사한 부천시민들에게 관내 공공시설 요금을 2000원 할인해 준다고 9일 밝혔다.
할인혜택 대상 시설은 △부천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수석박물관 △부천활박물관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의 입장료가 면제되며 한국만화박물관은 이용요금이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된다.
또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주차시간 요금에 따라 최대 2000원까지 할인된다.
할인혜택은 투표일인 9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이며 투표확인증과 본인 신분증을 이용하려는 공공시설에 제시하면 1회에 한해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투표확인증 발급은 투표소에서 선거인에게 발급되며 거소투표자는 선거 후 우편으로 발급된다.
차대석기자
dscha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