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 선거인수 38만6020명
‘4.9 총선’ 선거인수 38만6020명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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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2004년比 19.5% 증가
오는 9일 시행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천안지역 선거인수가 전체인구 38만 6020명으로 확정됐다.
천안시가 3일 최종 확정한 선거인수는 전체인구 53만 1218명의 72.67%에 달하는 것으로 남자가 19만 1791명(49.7%) 여자가 19만 4229명(50.3%)이다.
이는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시 32만 2826명보다 19.5%인 6만 3194명이 늘어난 규모다.
선거구별로는 갑 선거구가 17만 4769명에 남자 8만 6542명(49.5%), 여자가 8만 8227명(50.5%)으로 나타났다.
또 을 선거구는 21만 1251명으로 남자가 10만 5249명(49.8%), 여자가 10만 6002명(50.2%)으로 나왔다.
읍.면.동별로는 을 선거구의 부성동이 3만 44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갑 선거구의 동면이 2301명으로 가장 적은 지역이며 단일 투표구로는 성거읍 제3투표구가 5173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면 제2투표구는 671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 선거에서 최고령 유권자는 여자가 목천읍 지산리에 거주하는 유순흥 씨로 108세이며 남자는 쌍용동 권태길 씨로 100세로 로 나타났다.
한편 천안시는 4일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가 전세대에 발송되며 투표는 28개 읍·면.동 143개 투표구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재자 투표는 3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거읍 도시개발사업소 내 에서 시행된다.
천안/정지연기자
eternallove12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