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상설업소’ 운영
강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상설업소’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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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상설업소’ 운영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이달부터 관내 자동차정비업소 4곳을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 상설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매주 한 차례 노상에서 구청 점검반이 실시하던 점검방식에서 민간업체에서 상설로 변경 운영함에 따라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점검 상설업소는 한길공업사(가양동), 태평자동차공업사(가양동), 광진자동차공업사(가양동), 오신산업(등촌동) 등이며, 화요일-금요일까지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한종근 환경위생과장은 “단속결과 배출가스 농도 기준이 초과되면 개선명령, 과태료부과(최대 50만 원이하)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