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랑 네트워크’ 출범
‘금산사랑 네트워크’ 출범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협의체 구축…주민통합서비스 실현

금산군은 지난달 31일 군청상황실에서 주민생활지원협의회 및 공공기관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약식을 갖고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금산사랑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금산사랑네트워크는 복지·보건·고용·주거·생활체육·문화·관광·평생교육·안전 등 금산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되는 각종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중복과 누락 없이 전달하고, 민과 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구성했다.
박동철 군수는 협약식에서 “오늘 출범한 금산사랑네트워크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사랑네트워크 홍승훈 대표는 “집을 짖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벽돌을 하나하나씩 쌓아서 집을 완성하듯이 우리의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작은 나눔과 사랑을 시작으로 금산사랑을 실천해 나가자”며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참모습으로 빛나는 미래 행복한 금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길기배기자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