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특성 살린 사무실 환경정비
완도군, 특성 살린 사무실 환경정비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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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등 환경 쾌적하게 꾸며 시상 행사
완도군이 지난달 27일 새봄을 맞이하여 각 부서 사무실을 비롯한 청사건물 환경을 쾌적하게 꾸며 시상하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청 공무원들은 각부서 업무 특성을 살린 사무실 환경을 말끔하게 정리하여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차고 신바람 나게 맡은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민원인들에게는 청결한 이미지 제공 등 봉사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하여 15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청결상태, 문서정리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환경정비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일정액의 시상금이 걸린 자체평가에서 형식적인 평가가 아닌 외부 일반인을 심사자로 위촉해 공정성을 기했다.
군본청 300여명의 직원들은 각 실과소별 특성을 최대한 살린 변화와 친절 이미지를 부각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주민생활지원과가 최우수, 민원봉사과와 해양수산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돼 1일 열릴 정례회에서 포상금을 받게 됐다.
평가위원 박경남씨를 비롯한 전원은 “행정의 변화된 모습과 근무환경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는 직원들의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고 하였다.
김동삼 총무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경조성에 대한 직원들의 열성과 노력이 돋보였으며, 순위를 결정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전 실과소가 양호하게 나타났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김재일기자 ji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