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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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양수산과 정동희·성주면 이삼석씨 표창



보령시는 3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해양수산과 정동희씨와 성주면 이삼석씨를 선정하고, 1일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을 표창했다.
해양수산과 정동희(27, 환경9급)는 대천항과 황죽도 부근에 침체되어 있는 어구, 어망, 폐닻 등 침체어망 인양사업 추진과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항포구 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등 해양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와 관련해 방제에 참여한 주민의 방제작업 인건비 지급을 위해 전산화하여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등 신속한 방제작업에 기여했다.
성주면 이삼석(39, 행정7급)는 성주산 일원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그동안 각 농가서 주먹구구식으로 판매하던 것을 성주면(면장 김수진) 인증, 판매로 농한기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했고,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대책본부 설치 운영으로 산불위기 대응 상황 유지와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예방 입간판 등을 정비하는등 봄철 산불예방 만전에 기여했다.
보령/박상진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