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22일부터 여권업무 시작
포천, 22일부터 여권업무 시작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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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내 각종 편의시설 조성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22일부터 여권사무 수행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여권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경기 제2청의 접수처 기능으로 여권 신규발급과 일부 재발급 업무만 실시해 왔으나 오는 22일부터 여권업무 수행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해 모든 여권업무를 처리할수 있도록 됐다.
이로써 경기 제2청으로 여권을 발급하러 다니는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기존 10일이상 소요되던 여권발급기간이 3-4일로 단축되고 제2청으로 여권을 발급받으러 다니던 불편함이 없어지면서 민원편의 증대 효가를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는 여권발급업무를 앞두고 민원실내 여권발급에 필요한 모든 시스탬을 갖추었으며 여권 발급기간의 단축과 담당여권업무의 확대로 여권민원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실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각종 편익시설을 갖추고 오는 22일부터 여권수행기관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시 박진광 민원과장은 “여권업무를 시작하면 많은 민원인이 여권발급 신청으로 민원실이 혼잡할것 으로 예상돼 민원실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여권창구 역시 투명한 유리벽으로 설치하고 여권팀에 대한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여권수행 기관으로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포천/신원기기자
shin89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