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중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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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구청장 박승숙)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12개교(유치원 3곳, 초등학교 9개교)에 7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전용보도, 안전시설물(방호울타리,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안전표지판,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상반기에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여건 조사 분석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관계자 설문 및 현장 자문협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5월부터 개선공사를 실시, 10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물 정비 및 보완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