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숨은 일꾼 발굴합니다”
“지역의 숨은 일꾼 발굴합니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1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 모범 구민 수시로 선발 표창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구정발전과 구민화합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숨은 공적자 발굴에 나섰다.
표창 대상은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있는 구민 또는 단체 △미담 및 선행구민 △이웃돕기 등으로 지역주민의 칭송을 받은 구민 또는 단체 △구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협조한 구민 또는 단체 △체육, 경연, 훈련, 교육 등 각종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의 명예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어 위상을 드높인 구민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한다.
단 정부포상, 서울시장 표창 또는 구청장 표창을 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또는 지역주민 또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자는 제외한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1년 이상 현재 성동구 관내에 거주(다만 특수한 공적이 있는 경우는 거주기간 예외)하는 주민으로 추천권자는 담당관, 과장, 동장 또는 단체장(단체는 해당 부서장 경유 추천)이며, 추천 서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공적증빙서류를 전월 20일까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각 동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공적심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위원은 각 부서별 국장 5인으로 구성 된 공적심사위원회를 운영 증빙자료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에 일괄 심사하여 월1회 혹은 수시로 표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표장 인원은 월 60명 내외이다.
자치행정과 김상욱 과장은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모든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 나아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