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대회 성황리 열려
한마음 대회 성황리 열려
  • 신아일보
  • 승인 2008.03.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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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화훼 생산자 연합회
2010년까지 10개 이상 품종육성 로열티 절감

화훼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응책 개발이 시급한 가운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산업 발전의 활성화와 고유가 등 급변하는 화훼시장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및 화훼 재배 농업인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라북도 화훼 재배농업인의 모임인 전북화훼생산자연합회의 한마음 대회 행사를 지난달 28일 100여명의 화훼 재배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주제발표에는 전북도청 농업정책과 김중기 박사의 「전라북도 주요 핵심 농정시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생명산업을 책임지는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기위해서는 조직화, 규모화, 브랜드화를 통한 운명을 기획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많은 화훼 재배농업인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훼자원연구소 관계자는”화훼 재배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인 로열티 절감과 관련하여 2010년까지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을 10개 이상 육성하고 육성된 품종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변의 허브특구 조성과 더불어 허브산업육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