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41개 집중관리음식업소 대상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봄철을 맞아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집중 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지도 점검을 벌인다.집단급식시설 87개소, 위탁급식소 21개소, 대형음식점 33개소 등 관내 141개 집중관리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칼, 도마, 행주, 종사자 가검물 검사, 음용수 식중독균 검사 등을 실시하고, 식중독예방, 개인위생관리, 하절기 식재료 보관법 및 창고관리 요령 등을 실시하여 위생 실태점검과 더불어 예방에도 힘쓴다.
또, 설사환자 발생시 신고요령도 홍보하여 식중독 발생 즉시 신속하게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이와 같은 특별점검을 통해 음식업소의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장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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