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대안 제시…생기 넘치는 市政 이끌어
합리적 대안 제시…생기 넘치는 市政 이끌어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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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천 서산시 부시장 오늘 취임 1년맞아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기천 서산시부시장이 31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가 부시장은 그동안 철저한 업무 분석으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나감으로써 시정을 안정과 활기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행정의 패러다임도 변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 온 가 부시장은 단순한 정보 공유 위주의 회의를 아이디어 창출 토론회로 바꾸는등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시장으로 취임과 동시에 지난해 4.25 시장 재선거로 권한대행 체제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안정되게 이끌어 민선 4기의 대동맥을 잇고 주요 정책과제와 현안을 정상궤도에 올려 놓음으로써 그 능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4.25 재선거에서 당선 취임한 유상곤 시장을 보좌해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바이오 웰빙특구 조성사업,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이끄는데도 크게 밑거름이 되었다.
가 부시장은 이 밖에도 ‘새 질서 참 봉사 신바람 운동’을 추진, 생기 넘치는 재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행정의 수장인 유 시장의 시정 역점 추진 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는 등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틀을 깨 역동적인 조직분위기를 이끄는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창의적 시책개발을 통해 행정의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시책들은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대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서산 6쪽마늘의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지방혁신 최우수기관 선정등 중앙과 도 단위 평가 85개 항목 중 서산시가 5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시 공직자들은 가 부시장의 지난 1년을 회고하면서 관행과 격식을 깨고 자연스런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고 이를 업무와 복지 수준 향상에 접목시킴으로써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서산/이영채기자
feel1330@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