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브랜드택시 GJ 본격 운행
광주, 브랜드택시 GJ 본격 운행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일부터…발대식은 국회의원 선거후 개최
경기도 광주시는 이달 시범운행을 시작한 ‘브랜드택시 GJ(Gwang Ju)-call’이 다음달 1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브랜드택시 GJ-call은 언제 어디서나 전화로 호출(031-761-1000)이 가능하고, 호출시 이용승객과 가까이 있는 기사를 연결시켜 주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절약돼 편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교통카드와 신용카드로도 요금 결재가 가능하고, 연중무휴로 24시간 운행하며, 모든 택시에 GPS가 장착되어 위치 추적이 가능하므로 각종 범죄가 예방되어 안전하다고 전했다.
현재 브랜드택시 GJ-call 사업에는 관내에 운행 중인 387대의 택시중 300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식 발대식은 국회의원 선거일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송기원기자 kw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