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생활원예 체험 교육 실시
도시민 생활원예 체험 교육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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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농업기술센터, 10월까지 현장敎育도 병행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이륭)는 도시민에게 원예체험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가치인식 기회를 부여하고자 3월부터 10월까지 3개반 총75명을 대상으로 실습과 이론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이론분야로 실내원예 관리요령, 환경조건, 이끼 재배법을 이용한 장식, 유리용기를 이용한 장식등이다.
실습분야로 접시정원, 창가정원, 매다는 정원, 테라리움, 의자정원 등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원예체험실과 그린아일랜드(은현면 용암)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4월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에 걸쳐 실시중이며, 중반기(5월21일-6월25일) 및 하반기(9월17일-10월29일)교육은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접수받고 있으며 관내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기별로 원예활동 체험가능 전시장이나 식물원 방문 등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11월경 농업인의 날 행사시 생활원예 작품 콘테스트를 통해 교육생이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웰빙 수요에 맞춰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원예과정을 테마별로 개설 운영해 원예작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양주/김병용기자
b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