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NGO합동, 청소년선도 캠페인
진주署-NGO합동, 청소년선도 캠페인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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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 정화로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 앞장
진주경찰서(서장 임종식)는 지난 24일 밤 진주시청, 교육청,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 NGO단체 회원 50여명과 합동으로 대안동 차없는 거리와 신안동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은 청소년을 상대로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시키는 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불법고용 행위 등을 예방하고 위반시 강력한 단속으로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주경찰서는 이날 합동단속에 앞서 청소년들이 많이 운집하는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청소년들은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소년 상대 술,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시키는 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불법고용 행위 등을 예방하는 홍보전단지를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강화 캠페인 및 유해업소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지역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진주/조근환기자 gh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