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11월29일까지 농기계 이동 수리반 운영
유성, 11월29일까지 농기계 이동 수리반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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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1월29일까지 농기계 이동 수리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이동수리반 운영은 구내 61개 마을 1400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마을별 순회서비스가 아닌 전화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수리하는 출장수리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리대상은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동력기계로 4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교체해주고 확보되지 않은 부품은 본인이 구입한 후 수리요청만 하면 된다.
또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과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360여종의 각종 부품 2만여점을 준비해 두고 있으며 고장원인과 수리요령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기계 이동수리반(823-0086), 구청 과학산업과(611-2331) 또는 각 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현기자 9585ky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