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한다”
논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한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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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대대적 실시

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새봄을 맞아 동절기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생활주변을 정화하여 국토환경보전과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새봄맞이 대청소’ 계획을 수립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기관, 사회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시가지, 하천변, 저수지,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공한지 등의 방치폐기물과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생활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에 맞춰 시는 지난 25일 사회단체, 유관기관, 주민, 기업체 종사자,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탑정저수지 주변과 인근 도로변에서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매분기 마지막달 넷째주 금요일을 ‘숨은자원찾기 운동 전개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들녘, 농가주변에 있는 영농폐기물 등을 효율적으로 수거·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 조기정착 등 환경정책에 능동대처하며 건강한 자연환경 보전과 청정논산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관련 ‘숨은자원찾기 운동’분위기 확산을 위해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읍·면·동도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숨은자원찾기’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생활주변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동안 곳곳에 적체·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내 집앞 내가 쓸기’ 및 ‘생활주변 청소’에 동참토록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