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땅 관리 OK-서비스’ 시행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 시행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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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지적행정 역점시책 추진
충청남도가 올해 지적행정 역점시책으로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를 시행한다.
27일 충청남도에 따르면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는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적민원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 활성화에 기여,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충남도는 이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업지원 지적민원 내용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도와 시·군에 ‘기업 땅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 전담자로 하여금 기업의 지적민원 등 애로사항을 상담·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정리 신청을 받아 처리 후 그 결과와 각종 부동산 정보를 포함하는 재산관리용 바인더를 제작, 희망하는 모든 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기업 보유 부동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상담인’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호기자
borme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