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탈출 9085’ 프로그램 운영
‘비만탈출 9085’ 프로그램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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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보건소, 내달부터…신청자 모집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보건소는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인 비만탈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 보건소는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9085’를 4월부터 운영하고 4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만탈출 9085’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미아6, 7동 강북구보건소 삼각산분소 비만클리닉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대상은 20세에서 65세 사이의 강북구 주민 중 허리둘레가 남자 36인치, 여자 34인치 이상이거나 BMI(체질량 지수)가 23이상인 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만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미아6,7동에 위치한 강북보건소 삼각산 분소 비만클리닉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비만클리닉(946-00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스트레스의 주범이자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며 “많은 분들이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