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결핵 발생이 60세 이상 노령인구 층에서 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핵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결핵의 조기발견 및 효과적 치료를 위해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대표적인 결핵의 증상으로 계속적인 기침, 가래, 미열, 잠잘 때 식은 땀, 피로감, 체중 감소, 식욕 부진,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밝히고, “다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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