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보건소, 주민 결핵무료 검진 실시
중랑보건소, 주민 결핵무료 검진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7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는 관내 10세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엑스레이)무료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에는 결핵 발생이 60세 이상 노령인구 층에서 뿐만 아니라 젊은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핵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결핵의 조기발견 및 효과적 치료를 위해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대표적인 결핵의 증상으로 계속적인 기침, 가래, 미열, 잠잘 때 식은 땀, 피로감, 체중 감소, 식욕 부진, 호흡 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밝히고, “다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