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건강댄스 페스티벌’
‘전국 청소년 건강댄스 페스티벌’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6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댄스 마니아들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로 모여
오는 5월17일 엑스포장 주무대서

현란한 춤으로 청소년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댄스 페스티벌이 나비의 고장, 함평에서 열린다.
(재)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기간인 오는 5월17일 엑스포장 주무대에서‘나비와 함께 전국 청소년 건강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댄스문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젊음의 열기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댄스 페스티벌의 참가 종목은 댄스스포츠, 힙합, 브레이크댄스 등 청소년들이 즐기는 모든 춤을 대상으로 한다.
팀 구성은 남녀 구분 없이 1팀당 8명 이상이어야 하며, 1위 팀에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모두 7팀에게 350만원의 시상금이 돌아간다.
조직위 관계자는“청소년들이 꽉 조여진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끼를 맘껏 발산하고 자유롭고 새로운 경험을 맛보며 건강한 댄스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함평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61-320-3548)으로 전자 메일, 우편발송,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함평/김승남기자 sm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