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학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
전창학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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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최고 가치로 존중하는 업무풍토”


제 63대 창녕경찰서장에 전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전창학 총경(50.사진)이 25일 취임했다.
전 서장은 취임사에서 “유구한 전통이 살아 숨 쉬며 충절의 고장인 창녕의 치안책임자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친절·공정하며 인권을 최고 가치로 존중하는 업무풍토”를 조성해 주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명품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정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초.교통질서, 불법 폭력시위, 공무집행방해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여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전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창녕읍 소재 충혼탑을 참배하고 경우회장, 행정발전위원장, 보안지도위원장, 생활안전협의회장,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협력단체장과 간담회의 자리를 가졌다.
전창학 서장은 부산 출신으로 간부후보 35기로 지난 87년 경위로 입문해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고 창녕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창녕/박기동기자 pgd1515@hanmail.net